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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이 직접 뽑은 제 19대 대한민국 대통령' 투표결과_영남일보(2017.5.11)

구미YMCA | 2017.05.16 10:57 | 조회 435

전국서 5만1715명 모의투표

文 39.1% 1위·沈 36.0% 2위

대구·경북선 沈이 1위 차지


투표권이 없는 청소년도 문재인 대통령을 제19대 대한민국 대통령으로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YMCA전국연맹 등 ‘청소년이 직접 뽑는 제19대 대한민국 대통령 운동본부’ 구미본부에 따르면 만 19세 미만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난 4~5일 실시한 온라인 사전투표와 9일 전국 30개 지역 투표소에서 실시한 모의투표를 집계한 결과, 문재인 후보가 대통령으로 당선됐다. 

이번 모의투표에 참가한 청소년은 전국적으로 5만1천715명이며, 문 대통령은 실제 대선에서 얻은 득표율(41.08%)과 비슷한 39.14%의 지지를 얻어 1위에 올랐다. 이어 심상정 후보가 36.02%로 2위에 올랐으며 유승민(10.87%), 안철수(9.35%), 홍준표 후보(2.91%)가 뒤를 이었다. 우리나라 청소년들이 보수 후보보다 진보 후보에 더 호감을 가진 것으로 분석된다. 

이 같은 현상은 보수의 심장인 대구·경북지역 청소년에게서도 마찬가지였지만 1위는 문 대통령이 아닌 심상정 후보로 나타났다. 3천449명의 청소년 투표인단이 참여한 경북에서는 심상정(1천108명), 문재인(1천55명), 유승민(566명), 안철수(459명), 홍준표(261명) 순이었다. 2천38명이 참여한 대구 역시 심상정(752명), 문재인(675명), 유승민(296명), 안철수(202명), 홍준표(113명) 순으로 지지했다. 

이번 모의투표는 나이 제한으로 투표권이 없는 청소년에게 민주시민으로서의 생각을 표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만 13~18세 전국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을 통해 선거인단을 모집했다. 우리 나라의 선거 연령은 2005년 6월 선거법 개정 이후 만 19세 이상으로 제한하고 있으나 미국·독일·영국·프랑스·일본의 선거 연령은 만 18세 이상이고, 브라질·오스트리아는 만 16세 이상이다. 
구미=백종현기자 baekj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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