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문해 어르신들의 배움터인 행복학교가 개교 30주년을 맞아 지난 10월 22일부터 26일까지 구미시립중앙도서관에서 ‘행복학교 30주년 시화전’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전시는 지난 30년간 글자를 배우며 세상과 소통하게 된 어르신들의 이야기와 마음이 담긴 작품들을 통해 배움의 감동과 생생한 삶의 흔적을 느낄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개막식은 윤혜영 선생님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구미YMCA 나대활 사무총장의 축하 인사말과 주용숙 지기선생님의 인사말, 그리고 조계희선생님의 ‘행복학교의 발자취’ 소개가 이어지며 행복학교의 30년 여정을 함께 되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행복학교의 초창기부터 기반을 다져온 선생님들과 지역 인사들이 함께해 배움의 의미와 나눔의 가치를 다시금 되새겼습니다.
특히, 어머니나 시어머니의 작품을 보기 위해 서울에서 먼 걸음으로 찾아온 가족들도 있어 행사장은 감동과 따뜻한 웃음으로 가득했습니다.
작품 앞에서 눈시울을 붉히며 “이렇게 훌륭하게 배우고 표현할 수 있을 줄 몰랐다”며 감사를 전하는 모습도 인상적이었습니다.
행복학교는 지난 30년 동안 글자를 몰라 세상과의 대화에 어려움을 겪던 어르신들에게 배움의 기쁨과 삶의 자존감을 선물해왔습니다.
행복학교는 “배움에는 나이가 없으며, 마음이 있으면 언제나 새롭게 시작할 수 있다”는 신념으로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배움을 응원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갈 예정입니다.
행복학교 30주년을 맞아, 배움의 희망을 전해주신 모든 선생님들께 깊은 경의와 진심어린 감사를 전합니다.
구미YMCA
구미YMCA
비문해 어르신들의 배움터인 행복학교가 개교 30주년을 맞아 지난 10월 22일부터 26일까지 구미시립중앙도서관에서 ‘행복학교 30주년 시화전’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전시는 지난 30년간 글자를 배우며 세상과 소통하게 된 어르신들의 이야기와 마음이 담긴 작품들을 통해 배움의 감동과 생생한 삶의 흔적을 느낄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개막식은 윤혜영 선생님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구미YMCA 나대활 사무총장의 축하 인사말과 주용숙 지기선생님의 인사말, 그리고 조계희선생님의 ‘행복학교의 발자취’ 소개가 이어지며 행복학교의 30년 여정을 함께 되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행복학교의 초창기부터 기반을 다져온 선생님들과 지역 인사들이 함께해 배움의 의미와 나눔의 가치를 다시금 되새겼습니다.
특히, 어머니나 시어머니의 작품을 보기 위해 서울에서 먼 걸음으로 찾아온 가족들도 있어 행사장은 감동과 따뜻한 웃음으로 가득했습니다.
작품 앞에서 눈시울을 붉히며 “이렇게 훌륭하게 배우고 표현할 수 있을 줄 몰랐다”며 감사를 전하는 모습도 인상적이었습니다.
행복학교는 지난 30년 동안 글자를 몰라 세상과의 대화에 어려움을 겪던 어르신들에게 배움의 기쁨과 삶의 자존감을 선물해왔습니다.
행복학교는 “배움에는 나이가 없으며, 마음이 있으면 언제나 새롭게 시작할 수 있다”는 신념으로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배움을 응원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갈 예정입니다.
행복학교 30주년을 맞아, 배움의 희망을 전해주신 모든 선생님들께 깊은 경의와 진심어린 감사를 전합니다.